한참 태국의 반정부 시위로 시끄러웠던 그때!!
막~ 수류탄이 터졌네. 일본 외신 기자가 다쳤네, 시끄러웠던 그~때.
부모님의 걱정스런 염려를 뒤로하고
동양의 유럽이라 일컷는 코사무이를 다녀왔습니다.
월요일 오후 비행기여서
허니문 여행객들이 역시나 많더군요..
비행기안에서 남들 다하는 기내식 사진도 몇장 찍고.
폼으로 가져온 책도 몇장 뒤적여 보고, 여행의 설렘도 몇자 적어보고...
나름 바빴습니다.
▲카레맛 나는 치킨
▲ 장어 덮밥 - 기내식으로 장어를 먹다니.
시끄러운 방콕의 시위보도로 긴장했는데. 너무 조용해서 조금 허탈했습니다.~
여튼 제가 본 사무이는 이렇습니다.
공항에 도착^^
지금까지 보아왔던 공항과는 너무나 다른!! 꼭 작은 다른 세상에 온듯한 착각~
아기 자기한 공항 모습에 우선 흥이 나더라구요^^
온통 ~ 유럽사람들뿐.
제가 타고 내린 비행기 안에도 동양인이라고는 저와 일행뿐.
아~그래서 동양의 유럽이라고들 하는군요~
저 컨베이어 밸트가 전에는 없었다는군요. 수작업으로 짐을 날랐다는데..날로 좋아지는 사무이 공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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