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둘기 아아~ 집으로 올라가는 계단 모퉁이 끄트머리쯤에 좁은 처마 비슷한 공간 있습니다. 밤에 올라가다.. 문득 검은 물체에 흠칫 놀라 올려다 보니... 비둘기 한마리가 웅크리고 앉아 있더라구요 비.둘.기. 싫.어.합.니.다. 88올림픽 개막식날..그 장관으로 날던 비둘기들. 평화의 상징으로, 공원같은 곳에서 .. 오후4시/Paper 2009.0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