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u Dhabi

저렴함으로 무장한 UAE 대표 항공사와 함께하는 아부다비여행

투어플래닛74 2019. 3. 14. 18:21

 

 

 

자유 여행의 수요가 날이 갈수록 증가하면서

경유해서 최종 목적지까지 가는건 이제 어려운 일이 아니죠.

 

항공료의 부담은 줄이면서

조금의 시간 여유가 있다면 목적지가 아닌 경유지인

해당 도시도 함께 둘러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니까요~

 

이러 저러한 이유들로 경유 스케쥴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무척 많아졌습니다.

 

그중 유럽이나 요즘 뜨고 있는 발칸지역

아프리카, 몰디브, 세이셀, 모리셔스까지

다양한 노선과 저렴한 항공료로 고객분들을 자극하는 항공편이

UAE의 대표 항공사인 에티하드항공과 에미레이트항공입니다.

 

유럽노선들은 대부분 당일 2~3시간안에 거의 트랜짓이 되지만.

스케쥴상 트랜짓 시간이 길어지는 경우와

일부러 두바이와 아부다비를 보기위해서

2~4박까지도 시간을 내서 둘러보길 원하시는 분이 많아졌습니다.

 

그래서 도움이 드릴까

많은 분들이 경유지로 이용하시는

아부다비와 두바이를 간략하게 설명 드리려구요~

 

UAE연합국가는 작은 부족국 7개가 연합하여 만들어졌으며,

그중 가장 부자인 아부다비와 아부다비보다 석유 생산이 적은 두바이가 대표 부족국입니다.

조개를 캐던 섬마을이였던 아부다비의 경우 석유가 본격적으로 생산되면서~

우리 모두 알고 있는 유명한 만수르님이 국왕이구요.

 

 

 

 UAE 연합(중동)의 기후는 4월부터~ 9월까지는 살인적인 더위로

한낮 최고 기온이 50도를 육박하는 건조한 날씨입니다.

이 시기에 여행을 준비하는 분이라면 더위에 단단히 준비를 하셔야하구요.

 

10월부터 ~ 3월까지는 초여름 정도로 보시면 이해하기 쉬우실꺼 같아요.  

두 도시만 보기위해 UAE을 찾으신다면 이 시기를 잘 기억해 두시면

두려워하지 않으셔도 될꺼예요.

 

 겨울 성수기에 괌&사이판등 가까운 곳으로 여행하는분들이 많으신데.

보통 비싼게 아니죠~ 괌&사이판 요금으로  

우리의 겨울 시즌에 아랍에미네이트를 찾아 여행하는것도

좋은 팁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곳을 둘러 볼수 있는지 잠깐 살펴볼께요.

 

아부다비 & 두바이 두 도시는 한시간정도 고속도로를 달리면 닿는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호텔은 가격대비 훌륭합니다.

조건들도 아주 좋구요~

좋은 컨디션의 호텔은 기본이고~

 

아부다비의 볼거리는 두바이보다 훨씬 많은데요~

단시간에 소화하는 어렵다고 생각됩니다.

조금 더 시간 투자를 하셔도 아깝지 않은 도시입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그랜드모스크, 페라리월드,

루부르 박물관, 워너브라더스, 야스워터파크등

 

 

 

[아부다비에서 놓치면 안되는 추천 여행지-아부다비 여행]

 

1. 그랜드 모스트 (셰이크 자이드 그랜드 모스크)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원으로도 명성이 자자하구요.

이 궁을 보기위해서라도 꼭 아부다비를 들러야 한다고 생각해요.

오랜시간을 투자해서 천천히 살피는걸 추천드려요. 

사원 전체는 대리석을 만들어졌으며 대리석 바닥에 거울처럼 비친 사원의 모습 또한 장관입니다.

 

 

국가에서 관리하고 있는 사원으로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구요~

사원이다보니 옷차림에 제한이 있으니

민소매나 반바지등의 차림은 불가합니다.

복장을 갖추지 못했을때는 '아바야'라는 전통의상을

대여받아 출입하시면 됩니다. 

 

 

 

한낮의 풍경도 좋지만

팁으로 해질녁에 맞춰 가시면 석양과 함께

더 아름다운 그랜드 모스크의 풍광에 감탄을 금치 못할꺼예요.

 

 

 

 

2.루브르

 

 

 

 

 

 

오픈 기념인가요~ 유명한 그림들이 모두 이곳에 전시되어 있네요

파리까지 못가신다면~ 혹은 파리보다 더~ 볼만합니다.

 

 

3. 페라리 월드 테마파크

 

다양한 놀이기구와 페라릴르 대표하는 차들이 전시되어 있으며

세계에서 가장 빠른 롤러 코스트가 있어 유명하죠.

 

 

 4. 야스 워터월드

 

 야스 섬에 위치한 테마 워터 파크입니다.

어린이와 함께하는 가족여행이라면 하루정도 투자하는게 맞을꺼 같아요.

 

5. 워너 브라더스

 

실내 놀이공원으로 세계에서 세번째 규모의 워너 브라더스 테마파크입니다.

 

 

6. 에미레이트 펠리스호텔

 

 

7성급 호텔로 유명하죠~ 호텔1층에 위치한 Le cafe의 황금 카프치노도~

하하지만 꼭 예약을 해야 커피를 마실 수 있다고 합니다.

 

7. 코시니- 마리아나몰

서쪽 해변을 따라 분수와 공원. 아부다비의 유명 쇼핑몰 마리아나몰까지~

 

 8. 사막투어

모래 언덕을 놀이기구처럼 오르 내리는 듄배싱!!

끝도 없이 펼쳐지는 모래 언덕에서의 일출 또는 일몰을 감상하는 일정있다.




하루만 스쳐가기엔 아까울정도인 아부다비!!

 

다음편~ 한시간달려~ 두바이로 이동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