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의 융우라이 공항에 착륙하기전 보이는 발리의 모습입니다 ~~~
발리는 7-8월이 건기로 날씨가 가장 좋다고 하네요 ^^ 하늘이 아주 이쁘죠 ??
비행기에서 내리면 ~~ 바로 이미그레이션을 통과해야합니다 ...
인도네시아는 입국시 비자를 받아야 하는거 알고 계시죠 ?
별건 없구요 .ㅎ.. 요 밑의 사람들처럼 줄 서시다가 10불을 내시고 연두빛 나는 스티카를 사면 됩니다 ..
고거 가지시고 바로 이미그레이션에 가셔서 꽝꽝 ! 입국도장 받으시면 됩니다 !!!
입국절차가 까다롭지는 않답니다.
공항이 크지는 않아요 ~ 작고 협소하다고 해야겠죠 ~
짐도 금방 찾을 수 있답니다 . 지금보니까 매우 아기자기하네요
밖으로 완전히 나오기전 아래를 통과해야합니다 .
환전해주는 곳이랍니다 .아주 많아요 .나와서 직접 안내까지도 합니다 약간 삐끼같더라구요 ..
왠지 느낌은 별루였어요 ^^;
공항을 빠져 나왔습니다 . 제 눈에 담긴 발리의 첫 모습입니다
사실 발리는 작은 시골마을과도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더라구요 ~~~~~
그래서 더 편안한 느낌을 주는지도 모르겠네요 ^^
오후의 스미냑의 거리입니다 .
상정들이 아주 많답니다 .잡화점,의류및 카페 식당들 ~ 구경거리가 꽤나 많더라구요 !!!
살랑살랑 원피스도 하나 사서 입으면 좋을거 같아요 ..
그리고 흥정도 가능합니다 .
정가텍이 붙어 있는 큰 샵은 어려울지 모르겠지만 잡화점이나 소규모 가게들은 우선 흥정은 하는게 바람직합니다 . ㅎㅎ
현지인들이나 유럽인들이 많이 찾는 마제'스 레스토랑입니다
발리의 음식은 우리와 잘 맞는거 같아요 ㅎ (나만의 취향 ~ ㅎ)
특별히 향신료도 많이 쓰지 않는듯 .. 매콤한 소스는 따로 고추장이 필요없을정도로 강합니다 !
조금씩 곁들어 먹으면 아주 맛있어요 ...
스미냑 스퀘어 거리는 발리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중심가랍니다 ..
대부분 식당과 카페로 이루어져 있는거리죠
그리고 흥겨운 음악이 있습니다 .라이브 공연하는 카페로 한번 들어가 보세요 ~~~
신나는 음악과 노래 !
운이 좋았다면 노신사의 사랑 고백 노래를 들을 수 있을지도 몰라요 ~~ 멋진 피아노 연주와 함께
발리는 커피를 "커피"라 하지 않고 "코피"라고 한다
커피를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무척 구미가 당기시죠 ? 조그맣게 포장된 작은 것들은 선물용으로 좋을듯 ...
주요 교통수단이 오토바이인지라 발리의 거리는 항상 오토바이가 ~~
뒤에 타라고 어쩌구저쩌구해도 ~~ 타지는 마세요 ... ^^;
발리의 주요 관광객은 유럽인과 호주인이 가장 많은듯 ..
장기간 체류하면서 휴가를 보내는 이방인들은 이방인이 아닌 듯~ 아예 오토바이를 대여해 현지인처럼 타고 다닙니다.
좀더 여유롭게 인생을 즐길 줄 아는 그들이 조금은 부럽기도 했답니다 .
*위 사진은 투어플래닛에서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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