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아주 오랜만에 개인적인 글을 올리네요. 시간은 일케 일케 흘러서... 다시 봄이 오네요. 몇일전. 올겨울 마지막 눈처럼 소복히 내렸던 다음날 아침에 찾은. 하늘 공원 풍경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쌓인 길은... 제 발자욱을 남기는게 미안하다는 생각마져 들게 하더라구요. 좀 큰새? 좀 .. 오후4시/Paper 2014.0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