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오랜만에 개인적인 글을 올리네요.
시간은 일케 일케 흘러서...
다시 봄이 오네요.
몇일전. 올겨울 마지막 눈처럼 소복히 내렸던 다음날 아침에 찾은.
하늘 공원 풍경입니다.
아무도 밟지 않은 눈쌓인 길은...
제 발자욱을 남기는게 미안하다는 생각마져 들게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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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큰새?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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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작은새? 걷는 동안 알수 없는 족적 발견. |
산책하던 다른 집 강아지가 친한척을 했구요...
한시간쯤 하늘공원 산책은..
이 겨울을 잘 보내는것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여러분들도.. 겨울 잘 보내시고.
또 새로운 계절을 잘 맞이해 보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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