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Paper

만만한게 한강.

투어플래닛74 2010. 1. 25. 17:52

 

 

 

 

 

 

 

 

 

 

 

 

 

 

 

 

약속없이 집을 나서면

갈 곳이 없어요.

 

만만한게 한강.

 

해가 다 저물고 가로등이 하나 둘씩 켜지는 시간까지

멍때리다 돌아옴.

 

2010년 1월23일 토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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