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봄은..
순전히 나만의 생각으로
비가 참 자주온다는 느낌입니다.
아마도.. 비를 자주 대면하고 서 있어서 그런가봅니다.
오늘 잠깐 이런 생각을 해봅니다.
작년 이맘때쯤 난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
기억이 잘...
생각을 했을테고, 일이란걸 했을테고
누군가를 만났을테고,
또 이렇게 앉아 작년엔 무엇을 했었지? 하면서 기억을 더듬었을테고..
오늘 본 영화 대사중에
그냥..너도 나도 하루를 살아내는거라는 대사가 있었습니다.
우리 모두는 그냥. 주워진 삶을 살아내는 걸까요?
살아낸다.
살아낸다.
하루를 살아내면서 필요한게 무엇인지
더 깊이 생각해봐야겠어요.
항상 그 결론은 사람일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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