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4년차 문기석&김수현님 알콩 달콩 유럽 배낭여행기입니다.
사는게 참 팍팍하죠^^
아이들은 이제 거의 다 커가고... 시간과 돈만 있으면 먼 이국땅을 동경해보는 낙으로
하루 하루를 이겨내는 친구이자~ 손님중 까다롭기가 다섯손가락에 안에 들어가는
제 친구의 여행기입니다.
아이들 좀 키워놓고~ 젊었을땐 돈이 없어서 시간이 여의치 않아서 ...못갔던 유럽에 도전합니다.
3년전엔 파리 & 로마를
이번엔 스위스&헝가리&오스트리아로 일정을 잡습니다.
차곡 차곡 쌓아놓은 마일리지로 오랜시간 대기상태로 기다리다
대한항공 비지니스 좌석으로 업그레이드!!
한번 다녀왔다고 기차타는거 하나도 두려워하지 않는군요~
스위스 쮜리히- 헝가리 부다페스트 구간만 항공으로 이동하고
나머지는 구간 기차패스로 도시간 이동하는 일정으로
에어텔 배낭 상품에 도전합니다.!!!
워낙 거리가 있어서... 이건 별로 좋지 않은 일정이라고 조언했건만.
융프라우를 꼭 올라야 하다는군요.
융프라우 그 산에 가서 뭘 버리고 오시려고~
예쁘고 예쁜 사진 투척해 주셔서... 연앤 포스나는 두분 여행기를 올려봅니다.
스위스 인터라켄 숙박/융프라우등정/루체른 숙박으로~~
심여를 기울여 예약한 인터라켄의 호텔에서 내다본 전경입니다.
웅장함은 사진으로 잘 담아지지 않는다는....
식사도 굿~~~~~~~ 여행의 진면목은 호텔 조식이죠^^
융프라우 산악열차!!!안에서
피곤한 모양이예요.ㅋㅋㅋㅋㅋ
루체른으로 넘어가는 기차에서~ㅋㅋㅋ 라면 부셔먹기 신공^^
루체른입니다.~
카펠교(?)앞에서 한장~
봄이면 꽃으로 한참 장식을 해놓던데. 꽃은 없군요ㅡ.ㅡ
빈사의 사자상^^
루체른 시내~관광
시계도 보고~ 사자상도 보고~다리도 건너고.. 피자도 먹고.. 뽕듀도 먹고
성당도 봤는데.... 시간이 남네요.
이렇게 스위스 일정을 마침니다.~ 이제 헝가리 부다페스트로 비행기타러 고고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