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와 하늘이 만나는 그곳. 몰. 디. 브 - 2

 

 

 이어집니다.^^

후두란 푸쉬 오션빌라에서 간단히 점심 식사후  땡볕에 후두란푸쉬 섬을 종종 걸음으로 한바퀴 휘돌아봅니다.

꽤 넓은 섬이였어요~ 축구장에 농구장. 테니스장까지....

비치빌라쪽은 친구들과 가족 단위로 찾아도 충분할 꺼 같아요^^

객실 상태는 그냥 그런데... 싸니까!!! 부담없이 몰디브를 즐기고 싶다면. 충분히 추천!!

 

다시 바두 리조트로 이동합니다.

시원하게 스피드 보트의 물살을 가르는 모습과

 보트 옆으로 돌고래가 따라 오네요^^ 정말... 행운이예요.

사진을 못찍었어요. 구경하느라... 아숩네요. 

 

 

 

약 30분정도 스피드 보트로 바두 리조트에 도착합니다.

30분 스피드 보트 힘드실거 같은가요? 전혀요~ 시원하고 멋진 바다 풍경을 구경하느라

오르락 내리락 스피드를 즐기느라 정신이 없답니다.

 

※참고로 스피트 보트는 맨 뒷자리가 가장 흔들림이 없다는거^^

배멀미를 하시는 분들은 맨 뒷자리를 스피드를 즐기시는 분들은 앞자리로~ 

 

 

 

 

 와우~ 오션빌라보다 훨~ 고급스럽고 지은지 얼마 안되서 그런가 깔끔하고.

이쁘고.... 개인 버틀러 서비스에~ (버틀러가 별로 하는건 없어 보였지만.)

나름 케어받는 느낌도 좋고 ^^

 

 

아직까진 그저 옥빛 바다가 신기하고 구름 다린 여전히 어질거리고~

시선은 수평선 끝으로 시원하고... 물도 맛나고^^

공짜 음료도 즐겁고, 리조트는 너무 예쁘고, 리조트 직원들의 미소도 마냥 고맙고..

 

요렇게 몰디브의 첫날이 시작입니다.

 

 

 

 

 

이정표 찾아다니며 리조트 100배 즐기기 돌입!!

 

 

 

바두 워터 빌라 썬셋에 짐부리고

잠깐 구명 조끼 입고 바다 수영하다가 물고기가 막달려 들어서 얼른 나왔어요.

보는건 좋은데. 여러 마리가 가까이 오는건 겁나더라구요~

원래 모든 사이는 친해질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그리고 샤워하고 해지는 바다를 감상했답니다. 

 

얼마만에 느껴보는 평화로움인지...정말.

밥을 안먹어도 좋고, 잠을 안자도 좋겠더라구요~

 

너무 감상적인가??

 

  

너무 너무 행복했습니다.

오늘은 요기까지... 퇴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