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로하! 하와이- 경이로운 자연과의 만나는곳 마우이.
오하우 섬의 이웃섬인 마우이섬 일정을 위해.
새벽5시부터 부산스럽네요~
7시 반 비행기로 마우이섬으로 go go!!
TIP) 하와이안 항공으로 인천 - 호놀룰루 왕복을 이용하시면
마우이나 빅아일랜드 등 이웃섬 항공권을 포함 할 수 있습니다!!
항공권을 제외하고 가이드를 포함한 투어에 참여하시면 $100정도들구요.
대한항공등 기타 다른 항공을 이용하셔서 현지에서
항공료를 포함한 이웃섬 관광을 하시려면 $300 정도에 판매됩니다.
마우이는 하와이 섬중 두번째로 큰섬이구요~
따로 따로 떨어져 있는 3개의 섬에서 각각 화산이 분출되면서
마그마가 흘러내려 지금의 그 큰섬의 모양이 되었다고 하네요~
자연 훼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건물은 3층이상을 짖지 않는다고 합니다.
막 마우이 섬에 도착해서는 조금 휑한것이
심심하기도 했어요~
공항 근처의 작은 도시를 빠져 나가자마자
드넓게 펼쳐지는 초원이 눈을 편안하게 합니다.
가장 먼저 화산 폭발을 했다는 곳은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었어요~
↑ 쭉쭉 뻗은 나무가 꼭 누군가가
자꾸 아래에서부터 위로 흝은것 같은 느낌의 나무들이 가득했어요.
이동중에 개인 정원의 휴게소 같은 곳에 들렀는데
마침 오픈 마켓이 열리고 있었답니다.
쉽게 볼 수 없는 정경이었는데.
참 사는게 다 비슷하구나 이런 느낌과 함께
이곳 사람들의 느긋함에 함께 느슨해지는 기분이 괜찮더라구요~
↑ 할아버지들 오랫만에 뵈셨나봐요~
말씀들을 얼마나 즐거이 하시던지. 알로하 티셔츠하고. 너무 잘 어울리시 않나요??
다음은 라하이나라는 하와이의 옛주도로 출발합니다.
지금은 오하우섬의 호놀룰루가 주도지만 전엔 마우이의 리하이나 였다는군요
너무 예쁜 마을이였어요
↑ 모두 한나무에서 뿌리가 내린거구요~ 이 나무의 그늘이 3천평이나 된다는데..
그건 좀. 가이드분의 오바^^
하지만 너무 멋스러웠어요~
↓마을의 바닷가 쪽으론 물고기를 파는 작은 상점들이 이쁘게 줄지어 있더라구요~
↓마을 전체가 옛스러운 상점들로 가득했어요~
아쉽게도 시간에 쫓겨 별로 보질 못했네요.
자유 일정으로 렌트하시는 분들은 여기서 점심식사를 하셔도 좋으실듯 해요~
마우이에서 한참만에 만나본 마을이니까요~
이제 마우이의 하이라이트 할레아칼라입니다.
한참을 달립니다.
차도 별로 없어요...끝도 없이 펼쳐진 드넓은 초원이 지루할때쯤
안개가 자욱한 도로가 나오고...
귀가 자꾸 막혔다 뚤렸다를 반복합니다.
↓도로가 굉장히 넓은 곡선으로 형태로
어렵진 않았어요~ 산을 휘휘감아 돌아서 올라가는거죠^^
자전거 타고 내려오면 굉장히 신날꺼 같은..
TIP)산으로 올라갈수록 기온이 떨어지니까.
두꺼운 점퍼 준비는 필수!!!!
↑날씨에 따라서 은색으로 변한다는 신기한 식물(?)
이름을 까막었네요.. ㅡ.ㅡ
↓안개 자욱한 산을 조금 더 오르니
언제 흐렸냐는듯. 흰 뭉게 구름이 바로 눈앞에 펼쳐집니다.
함께한 일행 모두 탄성을 계속 질러댔답니다.
분화구에 거의 다 올라왔습니다.
뉴욕의 맨하튼과 맞먹는 거대한 분화구는
하나의 분화구로 이뤄진게 아니고 총 8개의 분화구가 터졌다는군요~
↓ 경이롭기까지 합니다.
달에 착륙한 아폴로11호의 암스트롱이 달에서 찍은 사진이 있잖아요.
실은 이 마우이 분화구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얘기가 있다는군요.
생김도 너무 비슷하고~ 달은 공기가 없어서 바람이 안부는데
깃발이 바람에 흔들렸고 달엔 먼지가 없어서 발자욱이 남을수 없는데...
발자욱이 선명하게 찍혔다나 뭐래나~ 믿거나 말거나^^
어찌 됐는 정말 달에 온게 아닐까 이런 착각을 불러 일으킬 정도였어요!!
그리곤.. 하늘날기 놀이 삼매경~
↓그냥 그림이 되어버렸네요~~
꼭!! 하와이를 여행하실 예정이시라면 마우이섬 관광도 함께 고려해보세요~
정말 후회하지 않으실거예요..
적극 추천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