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oha~ ! 자유와 낭만. 그리고 치유의섬 하와이로 초대합니다.
알로하~ 하와이.
하와이 소개 책자에 이런글이 적혀 있네요
'자유와 낭만이 그리우세요?
그럼, 하와이로 오세요.
뺨을 쓰담듬는 따뜻한 바람과
귓가를 간질이는 부드러운 음악이
당신의 잠자는 감성을 깨워줄 거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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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와 낭만과 치유의 섬
당신을 하와이로 초대합니다.'
다녀오고 나서.. 이 글귀가 더 눈에 들어오는 이유는.
아마도 그곳에서 분명 이런 느낌을 받아서 일꺼예요.
출발전에 감기에 옴팡걸려서 몸이 무척 힘들었거든요.
여튼. 짧지만 너무나 알차게 보내고 온 하와이 여행이었습니다.
이번에도 호텔 인스팩션차 다녀온거지만.
나름 시간을 잘 쪼개서 아주 알차게 다녀왔어요^^
벌써 하와이를 세번째 다녀오는데 앞으로 세번은 더 가도 좋을듯 싶어요.. 전. 말이죠.
함께 떠나볼까요~
많이 들 아시겠지만. 하와이는 크게 8개의 섬으로 이뤄진 곳입니다.
우리가 흔히들 하와이라고 통칭하는 곳은.
하와이의 3번째 큰섬인 오하우 섬이죠^^
오하우 섬은 비키니와 선글라스 차림의 외국인들로 항상 북적입니다.
서핑을 하는 사람들과 해변에서 일광욕을 즐기는 여행자들로
왠지 함께 자유로워지는 느낌드는 곳이기도 하죠^^
해변을 따라 즐비하게 늘어서 있는 호텔들과 쇼핑센타(DFS등)
그리고 언제나 여성들의 로망인
명품샆들이 즐비하게 늘어서 있습니다.
한 블럭 건너마다 위에 조그맣게 보이는 ABC 마트덕에 아주 편하답니다.
각종 음료와 잡화, 샌드위치에 삼각김밥,기념품까지 없는게 없습니다.
제가 준비해간 여행경비의 절반은 ABC 마트에서 써댄듯 해요~
버커킹, 맥도널드,스타벅스등 패스트푸드점도 한블럭 건너 하나씩 있으니
굶을 일은 전혀 없으실거예요~
↑유명한 치즈케잌-치즈 팩토리 집이예요~
저녁 시간엔 워낙 기다리는 사람들이 많아서 대기 번호받고 주구장창 기다려야한다는
그냥 가볍게 케잌 테이크 아웃해서 해변에 먹는게 속이 편할꺼 같아요.
와이키키 해변은 비치의 시작인 쉐라톤호텔부터~ 비치 끝인 애스톤 와이키키 호텔까지
천천히 걸으면 30분정도 충분합니다.
워낙 중간 중간 볼거리가 많아서 시간 가는줄 모르실거예요~
이정도로 와이키키 해변쪽은 끝내고~
다음은 오하우섬 일주입니다.
오하우섬을 빨리 빨리 돌아본다고 해도 거의 하루 종일걸리니까
일찍 서두르세요~
와이키키 비치 끝으로 하와이 ↓동물원을 지나
(참고- 동물원 너무 꾸져요.. 안보셔도 될듯. 동네 동물원 수준. 동물원 앞의 공원은 아주 좋습니다.)
↓ 다이몬드 헤드입니다.
옛날에 군사 기지로 사용했던 곳이라는데.
와이키키 어디에서도 보이는 오아후의 상징이라네요.
다음은 ↓하나우마 베이입니다.
스노쿨링 장소로도 유명하죠^^
그늘이 없어서. 햇볕 가리개를 준비해가시면 좋을꺼 같아요.
언덕을 꽤나 내려가야 합니다.
↓주차장쪽으론 너무 이쁜 공원이 있어요~
다음은 ↓마카푸우 포인트 입니다.
오하우에서 가장 좋은 기가 흐르는 곳이라는군요~
마카푸우 포인트 바로 아래~
저 뒤쪽으로 빨간색 지붕의 등대가 보이네요~
정신적으로 아주 좋은 기가 흐른다는데...ㅋㅋ
겨울에는 파도가 높아서 서핑을 즐기는 곳이기도 하구요~
↓이동중에 너무 예쁜 공동묘지
다음은 중국인 모자섬입니다.
옛날 중국인들이 사탕수수 재배할때 썻던 모자 모양과
똑같이 생겼다하여 부쳐진 이름이라더군요.
시간 여유가 있었다면 낮잠이라도 자고 싶은 곳이였어요.
넓은 바다와 그 앞으로 푸른 잔디가...
모자섬을 지나 폴리네시안 민속촌입니다.
세계 각지에 있는 폴리네이안 민족의 전통 춤과 악기.
간단한 생활상들을 보여주는 민속촌입니다.
생각보다 좋았어요~
훌라춤도 배울수 있어요^^
함께 훌라춤을 배워보는 시간이예요~
마지막으로 아주 멋진 바위가 있는 바다입니다.
와~~~ 힘들군요~
하루 종일 사진 정리하면서 올린게 고작.
한 페이지라니^^
여튼 함께 눈이 즐거우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