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4시/Paper
약도.
투어플래닛74
2009. 9. 24. 10:38
가끔 들르는 술집의 약도입니다.
요즘 제가 자꾸.. 어디쯤 서 있는지 모르겠어요..
인생의 약도 정도는 가지고 있으면 좋으련만.
상세 지도까진 바라지도 않는데
목표가 저기고..
어디쯤 가고 있는지
아님 그 목표, 또는 목적지에서.. 점점 멀어지고 있는지
확인하고 싶은 마음이 간절합니다.
우린 대체 어디쯤 서 있는걸까요?